안녕하세요. 반달이 견주 지옥전사입니다.

평소에 좋아하는 일본견들을 간단히 소개해볼까 합니다.

제가 스피츠계열의 견종을 좋아합니다.

개는 개같이(?) 생겨야 멋진것 같아요~

늑대의 후예들 한번 보시죠~

(소개는 간단히 작성하느라 반말체로 썼습니다. 양해부탁드립니다.)

키슈 (kishu) 기주견

체고 48~51cm

멧돼지 수렵견 체모가 백색이 많음.

이유는 산속에서 멧돼지 수렵시 오발방지를 하기 위함.

시바 (shiba) 시바견

체고 36~40cm

중형 일본 토착견중 작은 견종.

소동물 (참새,꿩,비둘기 등) 사냥하는 수렵견.

시코쿠 (shikoku)

체고 49~52cm

참깨색이 많음.

낮선 사람에게 공격성이 매우 높음.

아키다 (akita)

체고 61~67cm

대형견

투견용으로 길러지다 투견금지 이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

계속 이어져나감.

시부야 역의 '하치코 이야기' 라는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.

카이 (kai)

체고 40~50cm

강아지때는 단색이었다가 자라면서 호랑이 무늬로 바뀜.

일본 토착견들의 특징은 독립성향이 강한반면

카이견은 집단성향이 강함.

산양을 사양하는데 주로 사용함.

훗카이도 (hokkaido)

체고 49~51cm

훗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이 곰과 사슴사냥에 사용함.

아이누견이라고도 불리움. 혀에 검은 반점이 있음. (대부분)

위 견종들 말고도 일본견종은 더 있기도 하구요

굳이 일본 견종이 아니어도 스피츠계열의 견종은 무궁무진하죠.

진도견 이나 사모에드, 시베리안 허스키 등등

아시아 견종들이 서로들 많이 비슷하게 생겨서 위 사진들이

아닐 수 도있습니다. 하지만 제가 심사숙고해서 고르고 고른 사진들이니

특징을 잘 파악하실수 있을 것 입니다.

저도 사실 시바견과 진도견 아키다견 기주견 이 정도만 거의 완벽하게

구분할 수 있어요 ~

그럼 다음에 반달이와 함께 다시 오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